[우이동 맛집] 야외 바베큐를 즐기는 하늘아래작은마을

서울에서 야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수유에서 까까운 우이동 맛집 하늘아래 작은마을을 놀러 갔습니다.

와이프랑 둘이서도 종종 놀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친구 부부와 함께 갔습니다.

이번에는 큰맘 먹고 블로그를 위해 카메라 까지 들고 갔어요~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주변 사진 인데 꽃들이 참 많아요~

꼭대기 위로 올라오시면 이런식으로 테이블 들이 있습니다.

올라 오는 중간에 이런 단체석으로 사용 해도 좋을만한 실내도 있더군요...

주문은 전화로 테이블 번호를 불러주고 하시면 됩니다.

주문하는 전화기는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물과 수저 물수건 등은 셀프로 가져가시면 되요~

보통 식사하는 공간은 금연구역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곳곳에 흡연구역도 있으니 흡연자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친구 아들내미 인데 이곳에서 새로운 여성친구분을 만났네요~ ㅎㅎ

여성친구분... 나쁜손은 하시면 안되용~ ㅋㅋ (조금만 더 내려가면.... >_<)

아~ 너무 귀여웠어요 ^^

라이브카페 까지 있어서 음악을 들으시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다 다람쥐도 봤어요~

산속이라는 실감이 나더군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고기, 된장찌게,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게는 살짝 비싼감은 있지만 항상 시켜먹을 만큼 맛은 최고에요~ ㅎㅎ

사실 묵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먹느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 ㅠㅠ

드디어 고기굽기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테이블 옆에 바베큐 불판을 가져다 주셔서 바로 옆에서 구워먹을 수 있어요.

고기도 어느정도 먹고나서 고구마를 사기 위해 아래 식당으로 내려 왔습니다.

식당 안에는 고구마를 이런 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개당 1,000원 인데 큰건 하나 싸여 있지만 작은건 두개 정도 같이 싸여 있습니다.

식당 내부에는 원산지표시내역도 잘 붙어 있구요~

공용으로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불을 피워주시지만 우린 바베큐통에 불씨가 남아 있어 바베큐통에 구워먹었습니다.

엄청 잘 익었고~ 맛도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개당 1,000원이 아깝지가 않았어요~

이렇게 고기에 국수에 된장찌게에 고구마까지~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

주차 시설도 보시는것처럼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친구 아들내미 독사진 한장~ 너무 귀엽죠??? ㅎㅎㅎ 모델 시켜야 겠음~

총평 : 

서울에서 바베큐 먹으러 가기 정말 가깝고~ 맛도 좋아서 강추 합니다.

산속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바베큐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