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포항에 혼자 1박 2일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포항에 친구가 있었죠 ^^

오랫만에 바닷가에 가니 너무 좋았고 힐링 만빵 이었습니다~

집 서울 에서 포항까지 4시간 차를 운전하고 갔지만..

도착하자마자 바로 또 30분 정도 차를 운전해서 호미곶으로 출발했습니다~

호미곶에 도착하니 여러 건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새천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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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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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

 

체험관

 

기타 기념품 판매점 ㅎㅎ

  

각 건물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하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 에서는 건물 내부 보다 호미곶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인건 20,000명분 떡국을 끓이는 가마솥 이었습니다. 정말 엄청 커요;;

 

 

TV에서 많이 보던 손이죠? ㅎㅎㅎ

 

상생의 손으로 구경가는 길에 있는 여러 불 씨들 입니다. 사진에는 불 씨가 잘 안보이는데..

그래도 제일 마지막 사진에는 희미하지만 불 씨가 보이네요;; 정말 한번도 꺼진적이 없을까요;;

 

 

여긴 희미하게 불 씨가 보이시죠?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나더라구요 ㅠㅠ

 

불 씨들을 뒤로하고 상생의 손으로 도착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게 크죠~ 악수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것이 바로 상생의 손 중에 육지에 있다는 왼손 입니다.

 

정말 멋지죠~ 해뜰때도 와보고 싶었는데.. 아침 잠이 많은 관계로..;;

 

이건 바다에 있는 상생의 손 중 바다에 있는 오른손~

 

바다에 있는 오른손은 왠지 쓸쓸해 보였어요..

 

오른손 주변으로 해파랑길이 있습니다.

 

 

해파랑길을 따라 가다 보면 이렇게 주변에 미역을 말리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잘 말린 미역은 바로 앞에서 판매도 하고 있구요~

 

생각보다 물이 깨끗해서 찍어봤습니다

 

"희망의 해돋이" 라는 작품인데..

이 소년?? 은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 것일까요~ 해??

 

포항 명물 돌문어도 보입니다 ㅎㅎ

 

포항에 포장마차가 없다던데.. 유일하게 이곳에는 있더라구요..

벌써 한잔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동네 주민분들 일듯해요~

저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 되서.. ㅠ_ㅠ

 

 

처음에 멀리서 보았을 때는 모형 말 인줄 알았어요;;

TV에도 방영 되었던거 같은데.. 여기서 진짜 말을 보게 될 줄은..

 

'천년의 눈동자' 햇빛 채화기 라고 합니다.

 

 

연호랑세오녀상

 

 

 

위에서 바라본 호미곶

 

 

 

4시간을 운전하고 오자마자 호미곶으로 또 30분을 운전해서 왔지만..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바다와 주변 전경들이 저의 피로를 싹~ 풀어 주더라구요..

 

정말이지 포항 잘왔다~ 싶었습니다!!!!!

 

포항 여행 강추~

 

등대박물관, 해양관, 체험관 등.. 은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